1. What is "RMS-080A"
UC0079 12.31. 일년전쟁이 종결되고 연방군 내부에서는 솔로몬공략, 별1호 작전 등 연이은 대규모
소모전에 따른 군장비 정비계획에 돌입하게 되었다. 정비계획의 최우선 순위는 솔라레이 공격 등에
의해 대폭 줄어든 전함 승무원, 파일럿 등 인력 충원 및 해당 인력이 운용할 우주전함, MS, 전투기
등의 수량 보충이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재기된 문제점 중에 UC0079. 9. 18.에 발생한 사이드7 습격에 의해 프로젝트GM
개발진의 주요 스탭이 희생되면서 당초 계획보다 이른 10월에 RGM-79 GM이 실전에 투입된데 따른
GM 계열 설계의 재정비 및 그 지원병기로 급조된 RB-79 BALL의 재검증이 있었다.
BALL의 경우 본래 전투용이 아닌 공간작업용 포드로 개발된 기체를 급히 전투용으로 개수하다보니
작업 포드에 캐논만 장착된 비효율적 장비로 GM의 지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기엔 무리가
있는 병기(라고 부르기도 민망하지만)로 작업용에 적합하게 일부 개선한 RB-79C로 개수되어
공간 작업용 포드의 본래 용도로 활용하는 것으로 결정된 반면,
GM계열의 경우 기본설계인 RGM-79A의 롤아웃 이후, 그 선행양산기인 RGM-79(G)계열을 시작으로
RGM-79GS, RGC-80, RGM-79B 등 각지에 산개되어있는 MS생산 라인 및 현장 개수기 등의 무분별한
개발이 단기간에 이루어져, 정비 계통도 통일되지 않고 그에 따라 각 부품의 호환성도 떨어져 병기로서의
생산성 및 효율성이 심각한 수준까지 떨어져있는 상황이었다.
그에 따라 RGM-79 계통의 통합 개수 계획이 진행되어 진행된 것이 대표적인 RGM-79C 계열과 RX-81 계열이
있으나, 최종적으로는 RGM-79R GM2로 이행되는 과정이 UC0080~0085까지의 연방군 MS를 대표하고 있다.
이중 RGM-79C 계열은 대표적으로 UC0083 10.13~11.13 한달간 발생한 데라즈분쟁의 진압에 활약하였다.
각 생산기지 중심으로 진행되던 RGM-79 설계개선 계획 중 알려지지 않은 설계안이 바로 상기 이미지의
RMS-080 계열이다.
RMS-080은 연방군 최초로 RGM계열이 아닌 정규양산MS이며 (RX계열은 시험기의 코드다.)
GM프로젝트 기체로 명명된 RGM계열을 벗어난 새로운 제식MS의 채용을 의미하는 큰 도약이었다.
설계 자체는 RGM-79의 개선 보다는 개발도중 중단된 RX-78의 설계를 재해석, 완성하는 방향이었으며,
UC0079. 07월 최초 건조된 "모든 건담의 모체"로 불리는 RX-78-1의 0호기의 외양을 닮은 건담형 MS였다.
UC0080 09. 29.에 첫번째 기체가 오거스트기지에서 롤아웃되어 연방군 지상군에 선보인 이후
주로 콜로니 외곽 수비대에 배치되어 운용되었으며,
UC0082 11. 13. 조종석이 리니어시트로 개수된 RMS-080A가 완성되어 이전 기체의 개수 작업이 진행되었다.
UC0083 12월 연방군 내 쟈미토프 하이만, 쟈마이칸 라닌건, 바스크 옴 등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지온 잔당 및
테러 진압을 위한 특무조직 TITANS의 수색부대에 그 시점까지 생산된 RMS-080A 50기 전기가 배치되어 기존
흰색+청색 도장에서 푸른빛이 도는 진회색 계열의 소위 "티탄즈 컬러"로 재도장(상기 이미지)되었으며,
RGM-79Q GM Quel과 더불어 UC0085까지 티탄즈의 주력기의 한축을 담당하였다.
이후 A.E.U.G와의 충돌 등으로 대부분 기체가 파손되었으며, UC0088 1. 18. 제단의 문 주역 전투를 끝으로
RMS-080A가 현장에서 목격되거나, 추가생산된 기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2. The Meaning of RMS-080A
RMS-080A의 설계의 가장 큰 의의는 연방군 MS 계열에서 RGM계열 개수를 벗어난 양산기의 신설계라는
의미와 티탄즈를 주축으로 개발된 RX-178 GUNDAM MK-II 설계의 밑거름이 된 기체라는 점이다.
(일부 자료에는 RX-178-X0 Proto Type GUNDAM MK-II라는 기체가 건담마크2의 초기형으로 보도가 되었으나,
사신 상 장비의 일부분이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제이며 개수기인 건담마크2보다 향상된 기체로 보이는 설계,
티탄즈 주축으로 개발이 진행된 건담마크2와 달리 발표 시점까지 티탄즈와 업무협조가 이뤄지지 않고 있던
무라사메 연구소와 연계가 있는 등 미심쩍은 부분이 많으며, 파일럿이 해당 기체를 이용하여 연구소를 탈출하여
도주하였다는 기사와 함께 그 기록이 마무리되는 등 사실 확인 부분이 의심스러운 보도 내용 뿐이다.)
티탄즈는 개발부 소속 프랭클린 비단 대위에 의해 무버블프레임의 설계가 도입되기 직전까지 RMS-080A의
설계를 기반으로 "신건담 개발 계획"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그 이유는 개발부 스탭 대부분이 RX-78 설계의
완성형으로 RGM-79C, RX-81, RGM-79R 등의 설계보다는 최초기의 설계를 개선한 RMS-080A의 설계가
RX-78의 원형에 가장 가까운 디자인으로 손꼽힌데에 의한 것으로 파악된다.
비단 대위의 무버블프레임 설계가 도입되어 RX-178이라는 코드로 건담마크2가 개발되었으나,
"NEW GUNDAM"이 아닌 마크2의 명칭이 붙은 것은 무버블프레임을 제외한 대부분의 설계가 "건담의
완성형"인 RMS-080A에 기반하기 때문이며, 마크2의 설계 자체가 완성된 신기체라기 보다는 개발과정의
테스트기로 본 개발스탭의 판단에 기인한다.
티탄즈 파일럿들에게 RMS-080A는 "티탄즈 건담"이라고 하여 TG라는 애칭으로 불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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